소자본창업 가능하게 한 3D프린팅으로 반려동물 의료용품 제작 교육 실시
소자본창업 가능하게 한 3D프린팅으로 반려동물 의료용품 제작 교육 실시
  • 정명선
    정명선
  • 승인 2019.08.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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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지원 3D프린팅 무료교육
교육 중 3D프린팅으로 출력한 사진. ㈜웹플래너 제공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있어서 스마트공장, 1인 제조시대를 이끌 수 있는 핵심기술이 3D프린팅 시장이다. 3D프린터 시장은 매년20%가까지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3D프린터로 무엇이든 출력이 가능한 시대가 다가왔다. 전투기 엔진도 만들고 부품도 만들고 금형도 만들고 자동차도 만들고 집도 지으며 사람의 인공피부와 장기까지 출력을 하는 놀라운 세상이 펼쳐졌다. 일반 3D프린터를 가지고 소자본창업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디어 중에 3D프린팅으로 반려동물 용품 및 의료용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정부지원으로 무료교육을 하고 있다.

호서대학교 이용규 교수는 “3D프린터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지만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3D프린터의 산업은 아이디어와 디자인의 혁명을 가져올 것이고 개인 맞춤형 개성시대가 가속화될 것이다. 이는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상품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4차산업혁명이 되면 이전에 부자의 탄생의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1인가구의 증가,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로 되어가면서 반려동물이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동물로 여기기에, 관련산업이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신규직업이 출연하고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산업별 규모는 수의진료 부분이 35.1%, 반려동물용품이 34.8%, 반려동물사료가 28%, 장례보호서비스가 2.1%로 나타났다. 이중에 3D프린팅으로 반려동물 용품의 제작 및 의료용품의 제작의 창업아이디어가 증가하고 있다.

'3D프린팅으로 반려동물용품제작 및 용품 세트판매 창업교육'과정의 경우에는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는 2012년에는 9000억으로 추정되었으며 지속적으로 가구당 지출규모가 점차 늘어 2020년도에는 5.8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농협경제연구소에서 밝혔다.

이용규 교수는 “반려동물은 종류가 많이 있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제품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한 수효를 충족하기 위해 대량생산이 아닌 반려동물별 맞춤상품들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3D프린팅 기술인 것이다. 이를 잘 접목을 하면 새로운 상품이 만들어지게 되고 이에 따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직업군이 세분화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 3D프린팅전문가 양성기관 주식회사 웹플래너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한 실전 창업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오픈했다. 이 교육 과정은 3D프린터를 활용해서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할 수 있는 실전 교육과정이다.

기술전수 교육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창업적성검사와 성격검사, 성공과실패사례, 4차산업혁명의 동향 및 소비 트랜드 파악, 반려동물시장에 대한 이해, 3D프린터의 개요, 3D 스캐닝을 통한 역설계, 3D온라인 자료 검색 및 다운로드, 3D디자인 편집, 3D 디자인 모델링, 3D프린팅실습, 3D출력물 후가공, (초콜릿제작 or 비누제작 or 반려동물용품제작 온라인쇼핑몰 구축과 온라인 마케팅), 사업계획서작성 등으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간은 60hr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여 예산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여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업종을 전환한다던 지 이전에 폐업을 했다가 재창업을 하는 경우 교육비 전액 지원과 1개월간 4회 정도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해주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신청방법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인 홈페이지에서 "현장교육> 재창업패키지>교육신청> 재창업패키지 > 검색 '반려동물'으로 검색 후 “3D프린팅으로 반려동물 생활용품/의료용품 제작 및 판매” 과정을 클릭해 신청 할 수 있다.

선착순 신청자를 통해2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식회사 웹플래너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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