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여성의전화, 김포여성상담센터 등은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웹하드 카르텔 주범 양진호 탈세 혐의를 전면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폭행(특수상해),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에 대해 거액의 탈세 의혹까지 제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보서를 서울지방국세청에 접수했다.
앞서 지난 9일 구속된 양 회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특수상해, 강요, 동물보호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 총포 및 도검류 관리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저작권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횡령 등이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