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소파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며 가죽에 있어서 만큼은 최고라는 평을 듣는 이젠플레이스가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 하며 더욱 전문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게 됐다.
이젠플레이스는 자사 사이트를 트렌디하게 리뉴얼하며 기존 수수료가 높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퇴점하고 온라인과 전시장 2군데에서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구 전시장으론 이례적으로 목, 금, 토요일만 운영한다. 그리고 직원들은 월~수요일 공장을 다니며 제품 검수, 제품 개발, 소재 선택에 힘쓰며 일요일은 휴무로 지정해 직원 행복지수를 높였다.
또한, 이미 공간 사이즈를 알고 방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전시장을 Standard와 Extra 사이즈별로 배열했다. 여러 제품을 보여주기보다는 구매할 제품 군에 조금 더 집중하고 쇼핑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배치로 눈길을 끈다. 비록 전시장의 공간은 줄었지만 배열을 단순화하여 전시 제품의 수를 늘렸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가구 전시장들의 화려하고 멋진 인테리어와는 상반된 행보를 걸으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다 임대료와 운영비를 줄여 공장 설비나 내장재에 투자해 품질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전시장에 퀄리티 매니저와 공간 스타일리스트가 상주하며 소비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정확한 어드바이스를 해준다. 더 나아가, 콜센터를 따로 두지 않고 판매 담당직원이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했다. 똑같은 얘기를 상담원에게 반복해야 하는 고객의 수고를 덜었고 판매직원이 직접 출고 안내, A/S, 사후관리를 빠르게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젠플레이스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그룹인 Vergamo와의 협업으로 유럽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이젠플레이스의 프로젝트 파트너가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리사이즈한 가죽쇼파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안티-스트레치가죽으로 오래 사용하는 가죽소파를 만든 점도 ‘가죽쇼파 전문 브랜드’라는 타이틀이 유명해진 데에 한몫 더했다.
이에 대해, 이젠플레이스의 퀄리티 매니저는 “소파시장이 포화상태로 여러 원단을 취급하는 브랜드들이 늘어났다. 이에, 보다 전문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가죽소파만큼은 합리적인 가격에 잘 만든 가죽소파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젠플레이스의 전시장은 김포가구단지, 일산가구단지, 파주가구단지, 인천가구단지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품 및 전시장에 대한 정보는 당사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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