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 손지현 노무사]용접 작업은 금속을 고온으로 녹여 접합하는 과정에서 강렬한 열과 빛이 발생하여, 작업자의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이다. 특히 용접 시 발생하는 자외선, 적외선 및 강한 빛은 안구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용접공들은 안구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용접공의 안구질환은 산업재해보상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산재 사례로 인식되고 있다.용접 과정에서 용접공들이 흔히 겪는

노무법인 태양(대표노무사 정동희)이 소음성 난청으로 고통받는 근로자들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노무법인 태양은 서울 강남에서 청각학 석사진 네트워크 '위드히어링'과 난청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료가 어려운 소음성 난청으로 인해 고통에 시달리는 근로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18년간 산재보상·인사·노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노무법인 태양은 이번 협

프라임에셋 33본부(메라키)가 10월 2일 서울 강변역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강의장에서 ‘산재질병보상 전문가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보험설계사들이 산재와 개인보험을 융합한 상담 능력을 키워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가자들은 산재의 전반적인 흐름과 보상 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프라임에셋 33본부(메라키)는 지난 2일, 보험설계사들을 위한 ‘산재질병보

장해보상은 산재보상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중요한 보상이다. 요양 기간이 끝난 후, 장해보상을 신청할 때 무엇을 알아야 하고, 보상금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허리 근골격계 산재를 기준으로 살펴본다.요추나 척추 부근 근골격계 산재로 장해보상을 받으려면, 일반적으로 수술이 이루어진 경우에 대상이 될 수 있다. 여기서 수술에는 시술도 포함되므로, 넓게 해석할 수 있다. 특별한 경우로는 압박골절처럼 단순 진단만으로도 장해보상을

배달대행 기사들은 이제 누구나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2022년 6월 법 개정으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산재보험 적용이 확대되었고, 2023년 7월부터 배달대행 기사들도 산재보험법의 적용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사들이 교통사고가 주된 위험인 배달 업무에서 산재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고 발생 시 보다 수월하게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산재 처리를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소음성 난청은 현대 산업사회에서 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업재해 중 하나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위험한 직업'이라는 개념은 신체적인 사고나 큰 부상을 연상시키지만, 소음성 난청처럼 보이지 않는 손상이야말로 근로자의 삶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다.‘소음성 난청’이란 지속적인 소음 노출로 인해 청력이 점진적으로 손상되는 직업병 중 하나이다. 공장, 건설 현장, 운송업 등 소음이 심한 작업 환경에서 �

청력장애는 개인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일상적인 업무 수행에 큰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소음성 난청과 같은 산업재해로 인해 발생한 청력장애는 직장 내 안전과 보상 문제로 이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가의 도움은 청력 장애인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글에서는 청력장애와 산업재해 보상의 관계, 그리고 산재보상 전문가인 노무사가 청력 장애인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다루�

법학을 전공한 손지현 노무사가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재질병보상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진폐, 소음성 난청 등 다양한 직업병 산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손 노무사는 ‘노무법인 권익’에서 공인노무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현재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에서 근무하며 노동자의 권리를 수호하고 있다.손지현 노무사는 진폐, COPD, 폐암 등 폐질환과 관련된 산재질병 전문가로�

산재 상담 시 많은 분들이 산재가 승인되는 경우 산재 보상액이 얼마인지에 대해 궁금해하신다. 산재 보상액은 상병의 종류, 상병의 정도, 평균임금 등 많은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므로 일률적으로 답변해 드리기는 어렵다. 다만, 고용노동부에서 게시하고 있는 산재 보험급여 지급 현황표를 통해 상병별 평균 산재보상 수급자의 수 및 수급액을 알 수 있다.산재보상의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산재로 인해 치료받은 기간의 각종 치료비인 요양급여, 생활비 �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대표노무사 김광태)과 라이카 손해사정(주)(대표손해사정사 김진구)이 29일(월) 서울시 방배동에 위치한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이 협약식에는 양사 대표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은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의 김광태 대표노무사 · 최종국 이사 · 손지현 노무사와 라이카 손해사정(주)의 김진구 대표손해사정사 · 이경호 손�

‘산재보상보험법’에 의해 특정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근로자는 산재보험에 당연가입 대상이 되며 산재보험료는 사업주가 100% 부담한다. 이를 통해 사업주는 산재 발생 시 근로자에 대한 개별보상책임을 면제받고, 국가에서 해당 근로자에게 직접 보상하게 된다.사업장에서 업무상 사고 또는 업무상 질병이 발생하여 산재보상을 받게 되는 경우 근로자는 원래 지급받던 임금의 70%를 휴업급여로 지급받게 되는데, 이 경우 산재보상으로 지급받지 못하는

업무상 재해의 종류는 업무상 사고, 업무상 질병, 출퇴근 재해가 있다. ‘업무상 질병’의 경우 재해 발생 경위가 뚜렷하지 않으므로 인과관계 입증이 어려우며 판단 절차도 복잡해서 결과를 받아보기까지 대부분 6개월 이상 시간이 걸린다. 이에 반해, ‘업무상 사고’와 ‘출퇴근 재해’는 대부분 사고 경위가 명백하여 인과관계 증명이 간단하며 2주에서 한 달 정도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리인의 도움 없이도 직접 신청하는 것이 어렵�

산재 상담 시 다수가 ‘산재 신청을 하면 사업장에 피해가 가나요?’, ‘아직 퇴사를 하지 않았는데 산재 신청을 해도 될까요? 사업주가 싫어하지는 않을까요?’라는 질문을 하며 산재 신청을 망설이곤 한다.산재 신청을 하는 경우 산재보험료가 인상되거나 산재 발생 사업장으로 기록이 남아서 사업장에 불이익이 발생하는 등 사업장 피해에 대한 우려다. 그렇다면 실제로 산재를 신청함으로 인해 사업장의 산재보험료가 오를까?먼저 어떤 산재가 얼마�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대표 노무사 김광태)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해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안전보건체계구축의 확장과 근로자 복지의 확대 차원에서 회사에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에 관한 자문 외에 보다 전문성 있는 업무상 질병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1일 ‘산재질병 신청보상센터’를 개소했다.‘산재질병 신청보상센터’의 손지현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입법과정�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노동분야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오는 2019년 2월 경기도북부청사에 설치된다.이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이 지사는 최근 3달 사이 택배노동자 3명이 노동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사고를 언급한 뒤 “도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고 노동권익센터 설치, 노동회의소 설립, 노동이사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