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승강기 스마트 관제 플랫폼’을 활용한 사고 및 고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를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고양특례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일산소방서, 일산서부경찰서, 그리고 고양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참여하여 합동으로 진행됐다.공동주택 승강기 관리자 등 약 100�

경기 고양시는 오염 물질 배출에 따른 환경개선부담금을 장기간 내지 않은 경유 차량 소유주들의 급여를 압류한다고 4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같은 유해 물질을 휘발유 차량보다 많이 배출하는 경유 차량에 부과돼 대기·수질 개선 등에 사용된다.액수는 배기량·차령·지역 계수 등에 따라 최저 1만3천 원부터 차등 부과되며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을 내야 한다.시는 그동안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했으나 체납을 �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과년도분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안내문을 일제 발송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체납안내문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 및 2015년 9월까지 부과된 시설물에 부과된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6,076명에게 4월 30일까지 납부하도록 발송한다. 총 체납건수는 35,906건, 체납액은 21억 원이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