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692) 부정선거 공모전 시상식을 잘 마쳤습니다
▪︎2024년 국회의원 선거조작 관련 동영상 부문 및 통계 부문 공모전 ▪︎대상 500만원 등 13명 시상... 상금은 지지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
지난 2월 10일, 부정선거부패방지대 총괄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서울 용산 황교안비전캠프에서 부정선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공모전을 개최하게 된 취지는 2024년 4.10 국회의원 선거 역시 부정선거였다는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함이었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은 30만 원, 장려상은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모든 상금은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공모전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영상 기술 활용과 데이터 분석력이 두드러졌으며, 부정선거 문제를 알리는 데 있어 효과적인 방식으로 접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12.3 계엄 이전인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모작을 접수받았다. 따라서 당시는 국민들이 부정선거에 대해 아직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공모전이라는 방식을 통해 특히 젊은이들에게 부정선거의 실상을 알리기위한 행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겠다.
특히 이번 동영상 부문에서는 심사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평가 방식을 도입했다. 출품작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 작품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업로드 되었으며, 추천 수와 조회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이동휘 씨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임지성, 정아람, 심철흠 등 3명, 우수상은 이주은, 김지호, 이주노, 황순영 등 4명, 장려상은 조하민, 한성규 등 2명이 선정되었다.
영상들은 만화영화 스타일, 휴대폰 촬영 방식, 드라마 형식, AI 기반 영화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통계 분석 부문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연구가 제출되었으며, 대상 수상자는 없었으나, 최우수상에 박창기, 정종훈, 임병철 등 3명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통계적 분석을 통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다양한 데이터 기반 증거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수상작들은 향후 온라인 및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민들과 공유될 계획이다.
시상식 현장에서 수상자들은 동영상 작품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였고, 통계분석에 대한 설명을 요약하여 발표하였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부정선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