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영화제작, '제3회 AI 영화 제작 1박 2일 서울 워크숍' 오는 3월 8일과 9일 개최
AI 기술 활용한 영화 제작부터 국제영화제 출품까지 원스톱 교육
한국AI영상제작협회(회장 최재용)는 오는 3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영등포 유스호스텔에서 'AI 영화 제작 1박 2일 서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융합교육원이 주관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망라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워크숍은 국제영화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최재용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AI 이미지 생성, 시나리오 작성, 영상 제작 등 영화 제작의 핵심 요소들을 다룬다.
특히 둘째 날에는 음향 디자인, 영상 편집, AI 얼굴 합성 기술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강사진으로는 김영윤 AI영화감독을 비롯해, 영상 편집 전문가 홍건표 AI영화감독, AI 얼굴 합성 기술의 권위자 김숙명 AI영화감독 등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서희경, 최금선, 장선경 AI영화감독 등도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1박 2일간의 숙식과 함께 전자책 교재가 제공되며, 워크숍 종료 후 한국AI영상제작협회 발행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의 작품 시사회와 함께 국제영화제 출품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최재용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과 영화 제작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워크숍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융합교육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