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계엄 관련 허위진술, 가짜뉴스 심각...실탄 소유, 체포조, 사살조 모두 가짜...유상범 의원 폭로

계엄군 실탄 소유, 감금 및 유서 작성 모두 허위 체포조 및 사살조 구성도 모두 허위 민주당이 바람이 잡고 언론이 전방위 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단골 레파토리

2024-12-24     인세영

국정원 홍정원의 허위진술을 토대로 만들어진 각종 가짜뉴스에 민주당 의원들이 동조하면서 계엄 관련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이에 더해, 계엄 사령관의 진술도 대부분 허위 사실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변호사 또는 민주당 의원들의 회유와 협박으로 허위 진술을 했다는 지적인데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발언 전문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24.12.23.)]

먼저 비상계엄 직후 잇따라 터져 나온 일부 군 지휘관급 인사들의 이른바 ‘양심 고백’이 점차 수사기관에 의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지면서, 결국 이들의 주장이 민주당과 언론을 향한 ‘구애’이자 ‘자기 구명’ 목적이었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➀ 곽종근 특전사령관은 현역 군인 신분이었음에도 계엄 실패 직후(12.6.) 민주당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국회의사당 안에 있는 의원들을 밖으로 빼내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위법이기에 따르지 않았다고 울먹이기까지 하며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3일 뒤(12.9.) 김현태 707특임단장은 “당시 특전사령관으로부터 1~2분 간격으로 전화를 받았고, ‘의원들을 끌어낼 수 있겠냐’는 뉘양스였다”고 밝히며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주장이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➁ 김현태 707특임단장 역시 12. 9. 최초 기자회견에서 “4~5월 헬기 노들섬 전개 훈련 강화를 의아하게 생각했다”며 마치 당시 훈련이 국회 헬기 착륙을 위한 계엄 훈련을 실시한 것처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8일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고난 직후에는 노들섬 헬기 전개 훈련에 대해 계엄과는 전혀 연관 없는 평소 자신의 부대가 하는 훈련이라며, 지난번 자신의 주장을 무색케하는 정반대의 인터뷰를 했습니다.

대통령이 탄핵소추되는 극심한 정국 혼란을 틈타 민주당과 일부 단체 및 언론의 확인되지 않는 왜곡·과장 뉴스도 아무런 제재없이 활개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➂ 민주당 박선원 의원과 MBC 등 일부 언론은 지난 4일 “707특임단 등에 2일부터 출동대기 명령이 내려졌다”, “비상 대기명령이 떨어졌고, 예정된 훈련도 전부 취소됐다”는 주장과 보도를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김현태 707특임단장은 18일 참고인 조사 후 “전날부터 출동 대기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자신도 정상 퇴근 후 저녁 모임까지 갖고 있었다”며 이들의 주장과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➃ 민주당이 국회 출동한 707부대가 실탄과 공포탄, 테이저건 카트리지 등 약 6천여발의 탄약을 반출했다는 주장 역시 실제 사실과 다릅니다.

김현태 707특임단장은 “테이저건 탄은 한 발도 가져가지 않았고, 뉴스 보도는 자체 사격 측정을 위해 그날 아침에 불출된 탄약 현황”이라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➄ 군인권센터와 MBC 등 일부 언론은 17일 제보받은 내용이라며 보도한 “군이 계엄군 투입 인원들을 입막음하기 위해 부대 안에 감금하고, 출동 전 유서 작성을 지시했다”는 주장 역시 “4일 이후 정상 퇴근과 휴가 실시 등 정상적인 부대 운영을 했고, 감금, 혈서, 유서 관련 일체 없었다”는 김현태 707특임단장의 진술로 모두 허위 주장과 가짜뉴스임이 밝혀졌습니다.

정치적 목적으로 국민 불안을 부추긴 광우병 괴담, 사드 전자파 괴담,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은 물론 김대업 병풍 사건, 오세훈 서울시장 생태탕 사건까지 민주당이 바람을 잡으면 친야 성향의 언론과 시민단체가 전방위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나서는 특유의 단골 레퍼토리가 이번에도 여지없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고 아직 실체적 진실이 모두 확인되지도 않았음에도, 극단적인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는 독버섯 같은 선전선동과 가짜뉴스에 대한 엄중 대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