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기술벤처리더과정, 혁신적 리더십 향상을 위한 AI 특강 성료
챗GPT 강사 이도혜, 실질적 도움 제공한 프롬프트 작성법, 참가자들 큰 호응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지난달 24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국양 박사)이 주관한 ‘2024 하반기 TVA 기술혁신 연구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기술 및 경영 환경에 대응할 글로벌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DGIST 기술벤처리더과정(TVA)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AI콘텐츠연구소의 대표이자 ‘챗GPT 강사’로 널리 알려진 이도혜 강사가 초청되어 진행한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의 최신 트렌드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한 심층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이도혜 강사는 산업교육연구소(소장 박귀배)가 주최한 세미나를 통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이동하 책임교수로부터 의뢰를 받아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강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초부터 고급 활용방법까지 체계적으로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프롬프트 작성의 원칙과 지침 ▲보고서·사업계획서·칼럼 작성법 ▲챗GPT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및 챗봇 활용법 ▲고급 음성 모드 시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강의 중 선보인 ‘후카츠 프롬프트’ 작성법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보고서와 강의 계획서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은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하려는 기업 대표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또한 챗GPT의 고급 음성 모드 시연과 챗봇 활용법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생성형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하게 했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이 실무에 이렇게까지 직접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줄 몰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AI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활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강사의 전문성과 실습 위주의 강의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향후 유사한 특강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도혜 대표는 “기술과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도구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기업인들이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국AI콘텐츠연구소 강연 및 교육에 대한 문의는 네이버에서 ‘챗GPT 강사 이도혜’를 검색하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