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대구지역 늘봄학교 72개교 도서대여 플랫폼 이용권 지원

2025년 2월까지 활용할 수 있는 도서대여 플랫폼 '국민도서관 책꽂이' 이용권 제공 우수학교 2개교 선정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연계 색다른 경험 제공

2024-11-22     최창호 기자
▲사진:도서대여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은 현대백화점그룹 후원을 통해 대구지역 늘봄학교 72개소에 도서대여 플랫폼 '국민도서관 책꽂이' 이용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서대여 지원사업은 현대백화점그룹에서 2023년부터 아동의 독서안전망 확보 및 돌봄 프로그램 공백 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늘봄학교로 대상을 변경하여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구지역 늘봄학교 72개교에 2025년 2월까지 활용할 수 있는 도서대여 플랫폼 '국민도서관 책꽂이' 이용권 제공을 통해 아동이 원하는 도서를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수학교 2개교를 선정하여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아동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지역 내 아동의 독서안전망 확보를 위해 도서 대여 플랫폼 이용권을 지원해준 현대백화점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대구지역 아동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역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대구시와 함께 ‘아동이 말하는 아동권리포럼’ 및 ‘2024 대구아동권리영화제’를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