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아듀 2024 슈퍼콘서트’ 연다
국내 음색 3대장 뮤지컬배우 옥주현, 민우혁, 김주택이 선사하는 송년 콘서트 개최예정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소재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오는 12월 2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국내 최고의 뮤지컬배우 중 탑클래스의 옥주현, 민우혁, 김주택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하는 ‘2024 아듀 슈퍼콘서트 with 옥주현 & 민우혁 & 김주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의정부문화재단이 기획한 의정부 송년 콘서트는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국내 뮤지컬 3대 음색 탑배우들이 함께 공연하는 슈퍼콘서트로 많은 팬과 시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 스타 3명의 커리어를 살펴보면 원조 아이돌 걸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은 뮤지컬 ‘위키드’, ‘레베카’, ‘엘리사벳’, ‘아이다’, ‘베르사유의 장미’ 등 현재까지 수많은 대형 뮤지컬의 주연으로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탑클래스 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옥주현은 압도적인 성량과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배우로 두꺼운 팬층을 구성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민우혁은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프랑켄슈타인’, ‘마리앙투아네트’ 등과 함께 뮤지컬계에서는 믿고 공연을 볼 수 있는 배우로 널리 알려져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배우다.
김주택은 JTBC의 ‘팬텀싱어 2’에 출연한 ‘미라클라스’라는 크로스오버 그룹을 결성, 준우승에 올라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아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감미롭고 깊이 있는 음색을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성의 소유자로 알려진 뮤지컬배우이다.
이러한 김주택은 ‘오페라의 유령’, ‘그레이트 코멧’, ‘명성황후’ 등 국내 뮤지컬 중 대작 주연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자신인상을 수상한 대형 뮤지컬배우로 팬들의 기대와 의정부시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처럼 의정부시에서 국내 대형 뮤지컬배우 3인방이 동시에 한무대에 오르는 이번 콘서트는 최영선 지휘자가 이끌고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진한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 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는 이번 슈퍼콘서트에 대해 “다사다난한 2024년을 보내며 시민들께서 자신에 대한 위로로 한 해를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슈퍼스타급 국내 최고의 뮤지컬배우들과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를 마련하느라 고생한 문화재단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는 “시민 여러분 모두가 이번 공연이 인생에서 잊지 못할 2024년의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같이 탑클래스의 뮤지컬콘서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공연 예매 문의는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