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포커스특허법률사무소 이동환 대표변리사, 중기부 장관상 수상
변리사 출신 첫 검찰 전문경력관, 기술보호 공로 인정받아 대검찰청·수원지검 근무 거쳐 현재 위포커스 대표변리사로 활동 "중소기업 기술보호·지식재산권 이슈 해결 위해 최선 다할 것"
위포커스특허법률사무소 이동환 대표변리사가 중소기업 기술보호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이동환 대표변리사는 기술보호분야 개인 일반인 부문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변리사가 해당 분야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동환 대표변리사는 변리사 출신 1호 검찰 전문경력관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전문경력관을 역임했으며, 수원지방검찰청 산업기술범죄수사부에서 삼성전자 자회사의 반도체 세정장비 기술 유출 사건 등 주요 사건을 담당한 바 있다.
현재는 위포커스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로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법률지원단, 특허심판원 국선대리인, 중기부 법무지원단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ERICA에서 겸임교수로서 예비 창업 대학원생들에게 지식재산 강의도 하고 있다. 특허 및 상표 분쟁 대응, IP 분쟁 예방 컨설팅, 영업비밀·정보보안 코칭 등을 전문 분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경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동환 대표변리사는 "개인적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검찰과 로펌에서 쌓은 지식재산 심판, 소송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및 지식재산권 이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영혁신을 촉진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