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연합협동조합-바다플랫폼, 식품 안전 정보 제공 위한 MOU 체결

식품 안전과 인증 정보 공유 위한 협력 강화 세이피안 플랫폼으로 식품 안전 정보와 인증 서비스 제공 부산·양산 지역 학생들 위한 학교 급식 안전성 증대와 지역 먹거리 신뢰성 확보 목표

2024-11-14     최재경 기자
바다플랫폼과

지난 11월 8일, 한국미디어연합협동조합(한미연, 이사장 조하연)과 (주)바다플랫폼(대표 안철우)이 식품 안전 정보와 인증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다플랫폼이 운영하는 식품안전 정보 플랫폼 ‘세이피안’의 활용을 통해 지역 사회에 안전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급식 안전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체결식에는 바다플랫폼 안철우 대표 및 관계자와 한국미디어연합협동조합 조하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이피안 플랫폼의 서비스 현황과 식품 안전 인증 절차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안철우 대표는 “현재 양산시에서 학교 급식에 식품안전 인증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세이피안이 이를 통해 제공하는 안전한 먹거리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부산시 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식품 제공에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다.

바다플랫폼

세이피안은 식품 안전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인증된 식품의 유통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연의 미디어 네트워크와 결합하여 더욱 광범위하게 안전 정보를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미디어연합협동조합은 세이피안의 정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에 안전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미디어연합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학교 급식 안전성을 높이고, 부산과 양산 지역의 학생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바다플랫폼의 안 대표는 “식품 안전 정보와 인증 절차를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의 신뢰를 높이고, 세이피안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연과 바다플랫폼은 식품 안전과 관련한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