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주최 ‘청년취업 9회말 청년취업 정치에 질문하다’ 성료
청년들의 취업문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 참여한 청년들의 질의로 가까이 다가가
지난 11월 3일 오후 14:30 ~ 16:30까지 관악청년청 다목적 강당에서 개혁신당 서울특별시당의 주최로 ‘청년취업 9회말 청년취업 정치에 질문하다’ 토론회가 성료 되었다.
청년 자문위원 약 50여명이 참석하였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후 인사에는 이경선 개혁신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이 전하였다.
내빈소개 후 토론회 주관 취지를 이혜숙 관악갑 다협위원장이 전하였으며, 축사로 허은아 당대표, 양향자 전 원내대표, 조웅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이 이어갔다, 이준석 개혁신당 전 당 대표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1부 발제시간에 허은아 당 대표가 ‘좋은 일자리란’ 주제로 첫 발제를 시작하였다.
기득세력의 문제점과 일자리에 연관성을 심도 있게 고찰하는 발표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두 번째 발제는 양향자 전 원내대표가 ‘과학기술 패권국가’라는 주제로 반도체 산업과 국방의 관계,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에 대해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례와 사실을 기준으로 발표하였다.
2부 토론 시간에는 이혜숙 관악갑 당협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고, 발제자인 허은아 당 대표와 양향자 전 원내 대표가 사전질의와 자유토론에 답하며 청년 자문위원들과 건설적인 토론을 이끌어 갔다.
토론회에서 허은아 당 대표는 개혁신당이 늘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의 문제를 고민하며 함께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고, 양향자 전 원내대표는 고졸로 삼성에 들어가 경쟁에서 이겨낸 스토리를 나누며 처한 현실을 함께 이겨내 보자고 용기를 주었다.
약속시간을 1시간이 지나 마칠 정도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고, 청년들의 이어지는 질문은 끝이 보이질 않았다.
MZ라고 가볍거나, 쉽게 포기한다거나, 노력하지 않는 모습은 볼 수 없었으며, 누구보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사회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기 위한 몸부림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성황리에 이뤄진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개혁신당에서 정말 ‘개혁’ 할 수 있는 나라와 민생을 만들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