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619) 시민들이 정치를 더 잘 아신다
2024-11-04 편집국
저는 지금 충북 청주에 다녀오는 중입니다.
충북 부방대 동지들과의 만남을 위해서입니다.
토요일인데도 적지 않은 분들이 함께하셨습니다.
부방대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별로 지역조직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데 가장 취약했던 곳 중에 하나가 충북 부방대입니다.
그런데 마침 충북 부방대가 살아나고 있어서 응원과 소통차 방문했습니다.
연세 드신 분도 많지만 젊은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충북위원장도 젊은 편에 속하는 분들입니다.
저는 현재의 국정상황을 대략적으로 말씀드린 후에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습니다.
"지금 살기가 너무 어렵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왜 싸우냐"
"부정선거도 사실인데 국민들이 너무 모른다"
"부정선거 감시의 끝이 잘 안 보인다"
이런 말씀도 하셨고,
또 현재의 나라 상황에 대해서도 매우 어려움이 많다는 우려를 표해 주셨습니다.
요즘은 시민들이 정치를 더 잘 아시는 것 같습니다.
나라가 무너지는 것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을 토로하셨습니다.
저도 이분들과 함께 뜻을 같이 하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겠습니다.
특히 가장 큰 범죄인 부정선거를 바로잡는 일에 힘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정의의 편에 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