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617) "지금이라도 수사로 돌파하라"

2024-10-31     편집국

 

11월 10일이면 윤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돌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나라 상황이 참 어렵습니다.

국내•외가 다 힘듭니다.

대외적으로는 얼마전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을 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또한 일본정치도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고, 대만해협도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도의 외교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 대내적으로도 물가•집값 상승으로 민생이 어렵습니다.

의료계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요원합니다.

정권의 지지율은 하염없이 떨어지고 있고, 이에 대처해야 할 당•정은 오히려 갈등이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야당은 탄핵을 일상화하고 있는, 그야말로 정치•경제적으로 지난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10일 후면 윤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돌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난국이라도 길은 있습니다.

엉켜진 실타래를 푸는 방법이 있습니다.

잠긴 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잘 하는 일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수사로 돌파하십시오.

부정선거 수사와 적폐 수사를 통해 이 난국을 바로 잡으십시오.

수사를 철저히 해나가다 보면, 문제는 하나씩 하나씩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