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기흥로 이산고등학교, 국민안전원 초청 ‘교직원심폐소생술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교직원 응급처치 역량 강화, 학생 안전 지키는 필수 교육 실제 상황 대비, 모의훈련 통한 교직원 응급대처 능력 강화 실습 위주 교육, 참가자들이 체감하며 습득하는 ‘살아있는 교육’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위치한 이산고등학교(교장 최항규)에서 지난 21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국민안전원(대표 음희화)과의 협약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이산고등학교 교직원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한 역할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최근 급성심장정지 사례가 증가하면서 빠른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산고등학교 교직원들은 이번 CPR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산고등학교는 2018년 3월 1일 개교하여 ‘인간 존중’을 교육철학으로 삼고 있다. 지식과 지혜를 갖춘 지성인, 책임감 있는 교양인,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한다.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교내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2대를 설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실제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자신감을 얻었다.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했으며, 모의훈련을 통해 실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안전원의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정확한 위치, 깊이, 횟수에 따라 점수가 표시되며, 실습자는 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실습 방식은 참가자들이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응급처치 기술을 몸으로 체감하며 습득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안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