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아동·청소년 대상 자립 성장지원 모델 확산 성과공유회 개최
오는 29일(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2층 의원총회실, '스스로 새움, 다함께 새움' 개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관) 새움센터는 오는 29일(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2층 의원총회실에서 지역사회 내 새움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아동·청소년의 자립성장지원모델 확산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 '스스로 새움, 다함께 새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새움센터는 2023년 7월 개소하여 지난 1년간 가정과 지역사회 적절하게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성장지원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또한 자립 준비가 필요한 보호대상 아동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경제적·물리적 자립의 개념에서 나아가 심리적·사회적 자립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성과공유회는 첫 섹션으로 권선경 새움센터장이 '스스로 새움'은 새움센터를 소개하고 운영 성과 공유를, 두 번째 섹션 '다 함께 토크쇼'는 새움센터를 통한 변화를 새움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그리고 강사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마지막 섹션은 '다 함께 토론회'로 구성해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아동·청소년의 자립 성장지원 확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새움센터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난 1년 새움센터를 이용한 아동들의 꿈을 찾고 성장하는 과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아동들의 자립 성장지원 사업의 확산 방안을 다각적으로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아동들이 온전히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이브더칠드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