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베베 베트남 본격 진출, 라이브 방송, 오프라인 행사 등 활발한 마케팅 선보여

2024-10-22     김현주 기자

아기화장품 브랜드 소이베베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기를 위해 순한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는 소이베베는 올 10월부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선 호치민, 하노이 지역의 키즈 편집샵, 키즈 카페에 제품을 입점했다. 입점한 제품은 고보습크림, 로션, 멀티밤, 샴푸앤바스, 수딩젤, 선크림, 선팩트, 마스크팩(신비, 금비) 등 신비아파트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과 캡슐세제까지 총 9종이다. 더불어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 100여명 이상의 육아맘을 대상으로 소이베베 제품의 성분과 특징, 그리고 사용법 등을 알리고 있다.

온라인 활동 또한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베트남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쇼피 베트남과 홈나이 공식몰에 입점했으며, 라이브 방송 진행 및 베트남 소이베베 페이스북 계정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이베베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소이베베 담당자는 “K뷰티의 성장세가 높은 베트남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한국에서 순한 화장품으로 입지를 다졌듯 베트남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