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부위원장, "서울 디자인 산업 발전 위한 지원" 강조

<서울디자인 2024>와 에서 축사를 통해 서울의 글로벌 디자인 허브 도약을 강조 디자인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 약속

2024-10-21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국민의힘, 비례) 부위원장은 "지난 10월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2024> 개막 행사와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 시상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상욱 부위원장은 이날 "먼저 <DDP디자인론칭페어> 시상식에 참석하여, 서울의 우수한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며 "이번 페어는 신진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혁신적 디자인을 선보이는 자리였다."고 이같이 전했다.

이에 이상욱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각 분야별 상을 수상한 우수팀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서울의 우수한 디자인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며, 서울이 디자인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이상욱 부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며, 디자인 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작품들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서울의 디자인 정책과 도시계획의 균형 잡힌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디자인을 통한 도시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이상욱 부위원장은 <서울디자인 2024> 개막식에서 "DDP를 중심으로 K-디자인이 보다 매력적인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디자이너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디자인은 단순한 미적 가치를 넘어, 도시의 문화와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이며, 서울이 세계 디자인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가 디자인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