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린, 글로벌쉐어 통해 1,700만 원 상당의 책상 및 의자 후원

2024-10-15     최창호 기자
▲신월청소년문화센터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온라인 생활용품샵 소소린(대표 문지연)으로부터 1,700만 원 상당의 책상 및 의자 432개를 전달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동 및 청소년시설의 노후화된 비품을 교체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방 및 프로그램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소소린이 기부한 물품인 책상 및 의자는 글로벌쉐어를 통해 신월 청소년문화센터를 비롯하여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등 양천구 내의 아동 및 청소년 시설에 배분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소소린 문지연 대표는 “소규모 업체로서 기부라는 것이 거리가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지만 글로벌쉐어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우리사회에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신 소소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낳은 환경에서 꿈을 이뤄나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