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김호승 청장, 아동 보호 위한 인식 확산 강조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호승)은 오늘 2일 아동학대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을 주제로 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올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시작되었으며,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의 장들이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판넬이나 디스플레이 홍보물을 이용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하는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호승 청장은 군포경찰서장(김평일 총경)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올바른 아동양육 인식 개선이 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음 캠페인 참여 대상으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장과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지목했다.

김 청장은 “이번 캠페인 동참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북부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