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합교육원, '제1기 AI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수료식 성황리에 종료
‘AI 크리에이터’ 양성의 새 장을 열다, 수료생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 민간자격증 연계와 관련 도서 공동 저술 등 통해 수료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기회 제공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의 ‘제1기 AI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수료식이 지난 22일 서울 선유도에 있는 헤트(HATE) 복합문화공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AI 크리에이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 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최재용 원장, 이동현·김재연 지도 교수, 그리고 수료생 김숙명, 박리라, 조순자, 조주은, 오영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 영상 제작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최재용 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과정의 1기와 2기 수료생 중 12명이 부산국제AI영화제에 출품했으며, 칸 인디 쇼트 어워드, 로마 인디펜던트 시네마 페스티벌, 서울국제AI영화제 등 다양한 글로벌 영화제에 참가하는 등 AI 크리에이터 양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앞으로 AI 크리에이터 교육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크리에이터 민간자격 시험’(민간자격 등록번호 2024-003865)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1회 시험에서 1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는 김두식, 김보성, 김영윤, 문오영, 손종열, 양진향, 유양석, 유채린, 윤은숙, 이대윤, 이도혜, 이동현, 최금선, 홍건표로 첫 수석 합격의 영광은 큐레이션 웨이브의 김보성 대표가 차지했다.
김보성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AI 크리에이터 과정을 통해 기술과 예술이 융합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의 선두에 서서 더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창의적인 AI 영상 제작을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과정은 AI 크리에이터 관련 도서의 공동 저술 작업을 포함해 더욱 특별하게 진행됐다.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한 ‘AI 영화 5일 만에 제작하는 법’은 AI 영화 제작의 비결을 담아 출간됐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디지털융합교육원은 오는 10월 6일(일) ‘제4기 AI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준비 중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네이버에서 ‘디지털융합교육원’을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