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합교육원&AI영상제작연구소 주최 ‘제1회 서울국제AI영화제’ 성황리 개최

AI영화감독 임성주, 홍건표, 차세환, 김승욱, 장은숙 초청

2024-09-24     김진선 기자
▲왼쪽부터

디지털융합교육원&AI영상제작연구소(소장 최재용)가 주최한 ‘제1회 서울국제AI영화제’가 상영회와 시상식을 통해 지난 22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영화제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미래의 영상 산업 가능성을 제시하는 장이 됐다.

초청된 작품은 총 5편으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그리고 우수상 3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으로는 이동현 AI영화감독, 심사위원으로는 유채린 AI영화감독, 전영신 영화감독, 김보성 AI크리에이터, 최금선 AI영화감독, 김숙명 AI영화감독, 김재연 AI 영화감독이 선정돼 AI 기술의 활용도와 함께 작품의 창의성, 독창성, 시놉시스 및 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동현 AI영화감독은 "AI 기술로 영상미를 극대화한 작품들에 감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 유채린 AI영화감독도 "같은 AI 활용이라는 틀 안에서 다양한 장르와 표현 방식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AI 문화 콘텐츠 산업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AI 기술이 영화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시도와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