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직원 대상 '2024 러닝크리에이터 과정' 영상 편집 교육 성황리에 마쳐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첫걸음, 한국AI콘텐츠협회장 이도혜의 캡컷 활용 영상 편집 교육

2024-09-14     김진선 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황대)은 병원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4 러닝크리에이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7일과 21일 양일간, 건대입구 스타시티 영존건물 6층 강의실에서 2시간씩 진행되었으며, 한국AI콘텐츠연구소의 이도혜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1931년 설립된 건국대학교병원은 최첨단 의료기술과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하는 의료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의는 병원의 다양한 직종의 직원(간호직, 사무직, 기술직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캡컷(CapCut)'이라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영상 편집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날 강의는 캡컷 설치와 기본 설정, 영상 편집의 기초와 기본 도구 사용법, 오디오 편집 등 초보자를 위한 내용을 다뤘으며, 둘째 날은 텍스트와 자막 추가, 고급 필터와 효과 사용법, AI 도구 활용 등 고급 기능을 심도 있게 다뤘다.

강의는 이도혜 대표의 쉽고 친근한 설명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고, 실습과 피드백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의에 참여한 직원들은 "고급진 강의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강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간호사 이세연 씨는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이해가 쏙쏙 되었습니다"라며 강의의 유익함을 강조했다. 다른 참가자들 또한 "AI와 숏폼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유익 그 잡채! 쉽게 배우면서도 결과물에 만족할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라며 강의 내내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집에 가서 연습 많이 해오겠다", "다음 수업이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향후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AI콘텐츠연구소의 강연 및 교육에 관한 추가 문의는 네이버에서 ‘챗GPT 강사 이도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