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 남도맛 페스티벌, 10월 19일 개최

2024-09-14     강진교
[포스터=

광주송정역에서 남도의 맛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광주송정 남도맛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9일(토)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이 주최하며, 광주G-Festa 시즌 2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의 유명 맛집과 광주·광산구 지역의 로컬 맛집들이 참여해, 남도의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주송정역 일대를 맛과 문화가 어우러진 교류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송정역 인근 ‘1시간 맛거리’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는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맛집 부스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존, 플리마켓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식전 공연에는 강신비, 김옥경, 변검, 한길로 등이 출연하며, 저녁 메인 공연에는 인기 가수 노라조와 소프라노 김아람, 바리톤 손승범,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축제는 광주 송정역세권을 남도 맛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남도의 다양한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