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계역의 숨은 보석, '크루키'로 SNS 폭발 중인 '3층다락방'카페

10년간의 쌓아온 부부의 정성과 노하우로 소상공인 자영업 성공의 정석을 보여 주다

2024-09-02     문서준기자

안양시 범계역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는 '범계카페 3층다락방'(대표 유태광)은 부부의 정성이 10년 넘게 자리해 온 안락한 다락방형 카페다. 안양시 범계역의 숨은 보석, SNS 폭발 중인 '3층다락방'카페의 인기 비결을 알아 본다.

이 카페는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왔지만, 3층 구석에 위치해 있어 그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범계 지역에서 처음으로 '크루키'(크루아상과 쿠키의 합성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크루키는 다양한 맛을 자랑한다. 기본 초코칩 크루키를 시작으로, 피칸이 듬뿍 올라간 피칸 크루키, 초코 맛이 진한 딥초코 크루키, 늘 사랑받는 말차 크루키, 그리고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초콜릿을 활용한 두바이 초코 크루키까지 다양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SNS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조회수가 폭발했던 영상들이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고, 이를 통해 온라인 스토어로 유입되는 고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비록 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 '3층다락방'의 크루키가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는 중이다. 크루키 외에도 수제 스콘과 쫀득한 초코칩 쿠키, 그리고 10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만든 허니브레드가 이 카페의 대표적인 디저트다.

‘3층 다락방‘ 카페는 범계역 3번 출구에서 79m 거리에 위치한 서련코아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범계역 2번 출구에서 약 30m 직진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할 경우 범계역의 빌딩형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자신만의 메뉴를 개발하고, 스스로 마케팅을 펼치며 고객 경험 가치를 높이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성공의 정석을 보여 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범계카페 3층다락방'은 그 열정과 정성으로 더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