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이장단 역량강화 워크숍 성황리 개최..."행정과 주민 가교 역활 자부심 수행"당부

2024-09-02     신성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30일 오후 마을 지도자인 이장의 전문성 향상과 체계적인 마을 운영을 위해 150여명의 이장을 대상으로 ‘2024년 이장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마을을 바꾸고 삶을 바꾸는 마을 공동체’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마을 공동체의 이론적 배경과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더 좋은 마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협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는 특강을 통해 이장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주체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2주년을 맞은 심덕섭 군수는 마을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초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에 이어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이장을 격려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하여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직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