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의 SDGs컬럼]사각지대에 UN SDGs 4 QUALITY EDUCATION 중요성

모든 학습자가 지속가능한 발전 증진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 습득하도록 보장하는 것 목표 UN-SDGs에서 목표4의 중요성이 바탕이 된 교육 필요성 강조 양질의 교육은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편한 양질의 교육 보장 및 평생학습 기회를 증진

2024-08-29     신진주 기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전 지구적 환경 문제,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사회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총 17가지 실천 목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교육’은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포함되어 있고 양질의 교육은 우리 인류의 삶에서 중요한 영역이다.

교육은 우리가 어렸을 적부터 꾸준히 받아오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하나의 소중한 ‘기회’로써 교육의 기회조차 없거나 양질의 교육을 받기 못하는 것은 여러 가지 성과의 박탈, 미래기회의 손실로도 연결되기 때문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 공감할 것이다.

 

먼저, UN-SDGs에서 목표4는 무엇이며 왜 SDGs에 부합한 교육이 중요할까?

특히 UN-SDGs에서 목표4. 양질의 교육에서는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편한 양질의 교육 보장 및 평생학습 기회를 증진한다라고 말하는데, 필자는 이러한 UN-SDGs에서 목표4에 부합되는 교육의 중요성을 말하고자 한다. 그 필요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준비이다. 기후변화, 불평등, 빈곤 등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과 행동 변화가 필수적이다. 그래서 끊임없는 학습과 교육이 필요한데, 사각지대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다.

둘째,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다. SDGs 교육은 미래 세대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한다.

셋째, 모든 사람을 위한 포용적인 교육이다. SDGs 교육은 소외된 계층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통합을 도모한다.

 

▲ 출처: SDGs 컬럼니스트 신진주(UN SDGs 지속가능목표 중 SDGs 4 QUALITY EUCATION)

칼럼니스트이자 ESG/SDGs캠페이너인 필자는 한 3년 전부터 중소기업이 ESG를 추진하기 위해서 학계와 공공기관 그리고 기업, 시민들이 전국적으로 인식개선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23년 지자체(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와 2024년 환경부에서 이젠 중소기업을 위한 ESG 교육도 생겼고, 공공기관들이 이제는 조금 더 나서려고 하는 ESG 움직임도 생겼으며, ESG경영을 하려는 중소기업들도 전보다 많이 생겼다. 대기업 위주의 교육으로 중소기업은 ESG교육에 소외되었던 몇 년전의 환경에서 이제는 큰 성과를 거둔 셈이다.

이는 바로 SDGs인 양질의 교육을 중소기업들에게도 받게 하기 위한 절박한 노력의 성과로 3년 전부터 사회 인식개선을 하고 각 계층마다, 학계 및 공공의 영역에도 계속 제안을 한 결과이다. 모두 UN SDGs 지속가능 목표 중 SDGs 4 QUALITY EUCATION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공감하기 때문에 추진하여 성공했던 성과들이다. 이제는 또 다른 사각지대에 소외된 계층없이 필요한 곳에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소상공인들에게와 취약계층, 그리고 실제 교육이 필요하지만 행정과 공공영역의 힘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다니며 지원과 공헌을 진행하고자 추진중이다.

 

▲ 출처: ESG 컬럼니스트 신진주(2024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수상사진)

필자는 계속 사각지대를 찾고 있는 중이고 공헌할 부분을 목표를 잡아서 진행하는 중 이제는 ‘소상공인’들에게도 눈길을 쏟고 있다. 그래서 소상공인도 ESG 실천을 잘하도록 먼저 ‘기획편’으로 컬럼을 작성하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컬럼 작성의 취지와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제는 자기 사업만을 생각하는 소상공인 대표나 직원들이 아닌 이 사회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실천적인 소상공인 및 소속된 직원들이 되기 위해 알기 쉽도록 나의 체험과 공헌 위주로 컬럼을 통해 공헌하려는 것이다.

이는 바로 지속가능목표 SDGs4.7 실현과도 연관되어있다. 지속가능 목표 SDGs4.7은 모든 학습자가 지속가능한 발전 증진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도록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소기업에도 재직하여 보며 주변의 어려운 환경 속에 계신 분들도 만나보고, 실제 제가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해내는 장본인으로서 사회 인프라에 무엇이 필요한지, 사각지대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지를 검토하며, 각 영역(공공-학계-기업-개인)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중간의 문제나 그 영향이 미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해당 문제를 어느 영역에서 해결할지에 대한 방향을 잡아 컨텍하면서 좀 더 교육받기 나은 사회, 교육의 기회가 잘 전달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공헌의 일상이 되고 있다.

ESG의 기본이 되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우리 사회에서 더욱 잘 이해하고 균형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현장 취재를 다니면서 발견한 현재의 우리의 상태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에 대한 필요성을 정리하여 본다.

첫째,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이해 증진이 시급하다. 학습자들이 지속가능 발전의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관련 문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 능력을 함양이 필요하다.

둘째,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 실천 능력 함양이 필요하다. 학습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속가능한 소비,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 등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셋째,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참여 의식 고취가 필요하다. 학습자들이 지역 사회와 세계 사회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특히 필자는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는 가운데 특히 실제적 움직임이 되는 것과 적극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일에 4가지 전공으로 4가지 영역에서 이해관계자의 간극을 줄이는 일들을 도맡아 하고 있다.

이제는 본질에 가까운 ESG,SDGs에 대한 사각지대에 UN SDGs 지속가능 목표 중 SDGs 4 QUALITY EUCATION 필요성을 역설할 시간이다. 무엇보다 교육이 필요한 곳에 있어본 경험자로서 절실하게 느껴본 사람으로서 미래가치에 좀 더 잘 쓰이는 SDGs와 ESG를 잘 융합하면서 본질을 지켜가는 컬럼으로 향후 공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