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진 총경, 파주경찰서장으로 부임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치안 실현' '지역 내 토착 비리 근절과 투명한 치안 구축'

2024-08-26     이윤택

지난 22일 정덕진 총경이 경기북부청 파주경찰서장으로 새로 부임했다.

정 서장은 경찰 행정 분야에서 21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부임에 지역 사회와 경찰 내부의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덕진

그는 전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 대불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경찰청의 지역경찰운영계장, 112운영계장, 여성대상범죄수사기획계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전남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으로서 토착 비리와 불투명한 관행에 단호히 대응하며 청렴성을 높였다.

정 총경의 부임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지역 내 토착 비리를 용납하지 않는 투명한 리더십을 가진 적임자"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는 “파주 지역의 안전과 시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청렴한 행정과 공정한 범죄 수사로 지역 사회의 치안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덕진 총경의 파주경찰서장 부임은 지역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며, 그의 리더십 아래 파주경찰서가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