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ESG 나눔과 돌봄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다

용산구 40명의 아동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밑반찬 전달

2024-08-22     김진선 기자

지난 19일, 사단법인 드림드림(대표이사 크리스 조)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준)과 함께 용산구 40명의 아동 가정에게 따뜻한 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ESG 나눔과 돌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다.

반찬 나눔 행사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드림드림과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ESG 복지 및 문화복지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보다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맛있는 반찬을 받아서 정말 기뻤고, 엄마 손맛이 나는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한 아동은 “맛있는 반찬 덕분에 밥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와같이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단법인 드림드림의 크리스 조 대표이사는 “이번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작은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은 “ESG 나눔과 돌봄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밥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드림드림과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ESG 실천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