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 ‘2024년 여름방학 청소년 동행캠프’ 성료

방학 기간 청소년 돌봄 완화 및 약자 동행

2024-08-22     최진유 기자
‘2024년

시립강동청소년센터(센터장 박점옥)가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4년 여름방학 서울 청소년 동행캠프’를 성황리 종료했다. 여름방학 2주간 운영을 통해 자녀 돌봄 부담 완화 및 청소년에게 다방면의 진로 교육 및 체험 기회가 됐으며 서울시 내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여름방학 동행캠프는 ‘에코Green Load’라는 부제목을 토대로 환경·생태를 주제로 해 당일 및 숙박형으로 운영했다. 현장 체험 및 진로 교육 등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참가자 간 소속감 및 단합력이 증진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겨울방학 때와는 다르게 2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다방면 체험 기회가 됐다. 제로웨이스트 환경교육, 4차산업 환경 창의 융합 교육 등 교육과정과 함께 길동생태공원, 한국잡월드, 북한산생태탐방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동행캠프 운영 기간 참가 청소년들은 환경 생태라는 주제에 목적의식을 갖고 참여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 청소년 간 교류 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서울시와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동행캠프 운영을 통해 방학 기간 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동행캠프 외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