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씨앤에스, 글로벌쉐어에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 위한 6,400만 원 상당 노트북 및 소프트웨어 기부

지난 12일,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지원 위해 노트북 47대, USB 무선 랜카드 40개, 데이터베이스 응용프로그램 10개 기탁

2024-08-12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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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개발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가 IT솔루션 전문기업 신성씨앤에스(대표 전성우)로부터 6,400만 원 상당의 노트북 및 소프트웨어를 기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신성씨앤에스는 기업의 IT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IT 전문 기업으로서 매년 2회에 걸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교육 지원을 위한 노트북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노트북 47대와 USB 무선 랜카드 40개, 데이터베이스 응용프로그램 10개를 기탁했다.

글로벌쉐어는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금천구 관내의 학교 밖 청소년 및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 소외계층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해당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성씨앤에스 전성우 대표는 "노트북 기부는 교육 환경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 받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우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신성씨앤에스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고자 기부를 실천해 주신 신성씨앤에스에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과 자기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비영리 구호단체로 빈곤 아동, 한부모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후원기업과 함께 복지시설 및 가정에 맞춤형으로 물품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