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행정사 프랜차이즈 '티움', 100여 전문가·CEO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기업 성공의 비결은 행정사와의 협력 - 홍현 대표 강조 전직 공무원·군인 위한 제2의 전문가 길 열어 사회적 가치 창출하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모델 주목받아

2024-08-07     이찬성
100여명의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행정사 프랜차이즈 '티움행정법률원'이 최근 서울 강남 엘리애나 호텔에서 100여 명의 전문가와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티움행정법률원 홍현 대표 행정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행정사 업무의 중요성과 행정사 프랜차이즈 사업의 가능성에 대해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관세사 등 다양한 전문자격사들과 중소기업 대표들로, 행정사 업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현 대표행정사는 "우리나라 법령의 90% 이상이 행정법령"이라며, "기업 경영에 있어 행정사의 역할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행정사는 기업 인허가, 인증을 대리하여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돕는 행정대리인"이라고 설명하며, "복잡한 행정업무를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기업 성공의 비결"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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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점은 티움행정법률원의 프랜차이즈 모델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1년 이전 임관한 전역 군인과 퇴직 공무원들은 행정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받았으나, 실무 경험 부족으로 실제 행정사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행정사법인 티움은 이들에게 체계적인 실무 교육과 업무 지원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풍부한 공직 경험을 가진 이들이 제2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티움행정법률원 홍현 대표행정사는 "우리의 프랜차이즈 모델은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라며, "경험 많은 전직 공무원과 군인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기업과 일반 국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그들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영준 법무사는 “티움행정법률원의 행정사 프랜차이즈 사업이 기업들의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기업인들에게 행정사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행정사 프랜차이즈의 잠재력과 사회적 가치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티움행정법률원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행정사 프랜차이즈 사업을 공식 출범했다”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일부 행정사들이 프랜차이즈에 가입했다"라며, "앞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