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시중 상업은행 20곳에 경고 조치

2024-08-06     서운배 기자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2024년 7월 소비자와의 거래에서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상업은행 20곳에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고 당국 언론 담당이 발표했다.

 지난 7월, 은행감독위원회는 8개의 회의를 개최, 이 기간 동안 59개의 이슈를 검토했다. 이 중 51개는 면허 발급 및 갱신, 헌장 변경 등록, 외국 지점 개설, 임원 후보 승인과 같은 인허가 절차와 관련된 것이었다. 또한 규제 당국은 결제 시스템 운영자로 운영되는 1개 기업과 결제와 관련한 3개 법인의 면허를 취소했다.

 이 토론에서는 신용 기관의 재무 상태, 중앙 은행 지침 및 건전성 기준 준수 여부, 소액 금융 기관의 검사 결과 등도 다뤘다.

 자본금 요건과 조직법적 양식을 충족하지 못한 13개 결제 시스템 사업자와 결제 기관에는 조치와 제재 적용에 대해 경고했다.

 은행감독위원회는 은행과 소액금융기관의 경영진에게 확인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시정조치를 취하고 재무상황 개선을 위한 건전성 기준을 준수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