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GTX 환승센터 교통혼잡 개선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도로 기하구조 개선과 교통안전 시설 확충 등' '교통개선팀의 헌신적 노력 혼잡 대비'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진행한 “지티엑스(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박봉수 파주경찰서 교통과장 등 주요 인사와 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티엑스(GTX) 개통 전까지 교통 혼잡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도로 기하구조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교통정보 제공 장치 설치, 환승주차장 동선체계 정비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티엑스(GTX) 운정역 인근에 조성될 환승(임시) 주차장에 대한 접근 동선별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고, 맞춤형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운전자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이번 용역은 교통개선팀의 많은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팀원들은 교통 모의실험 분석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와 현장 조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이들의 노고 덕분에 GTX 개통에 따른 교통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 개통을 앞두고 교통 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선행 조치는 필수적”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G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파주사업본부장은 “운정3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GTX 개통과 안정적 운영이 중요하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파주운정3지구와 파주시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 결과는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의 협업을 통해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GTX 개통에 따른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려는 두 기관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시행됨에 따라, 파주시는 GTX 개통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