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노경훈 겸임교수, 생성형 AI를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이끌고자

생성형 AI의 활용이 사회 전반에 걸쳐 날이 갈수록 활발해 지고 있다. 이에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노경훈 겸임교수를 만나 생성형 AI 활용과 중소기업에 관해 들어보고자 한다.

Q : 생성형 AI 기술이 가장 큰 도움이 되는 분야는 어떤 곳일까요? 중소기업이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어떤 팁이 있을까요?

A : 생성형 AI 기술이 특히 큰 도움을 주는 분야는 자동화된 업무 프로세스와 고객 서비스 분야입니다. 중소기업은 자원과 인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높은 생산성을 요구받기 때문에, AI를 활용해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고객 응대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중소기업이 AI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팁으로는 데이터 분석을 최적화하고 개인화된 마케팅 캠페인을 실행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챗GPT와 같은 대화형 AI를 활용한 AI 챗봇 도입을 통해 24시간 연중무휴로 맞춤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Q : AI 기술이 교육 분야에서 가져오는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특히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 AI 기술이 교육 분야에서 가져오는 변화 중 가장 두드러진 점은 개인화된 학습 경험입니다. AI가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서 각자의 학습 속도와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시해 줍니다. 이 덕분에 학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도가 높아지고 학습 성과도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AI 기반의 교육 도구는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들이 즉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예를 들어, AI 튜터링 시스템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요구에 맞춘 지도를 제공하고, 교사들은 더 전략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Q : 지금 생성형 AI가 주도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트렌드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교육 분야에서는 어떤 발전이 특히 눈에 띄는지 궁금합니다.

A : 현재 생성형 AI가 주도하고 있는 가장 혁신적인 기술은 대화형 AI와 맞춤형 학습 시스템입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플랫폼의 발전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플랫폼들은 학생의 학습 스타일과 수준에 맞춰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습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제공합니다. 가상 교사와 튜터링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학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 지원이 가능해지고, 이러한 기술들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Q : AI를 활용한 중소기업 전략을 세울 때, 어떤 점들이 가장 중요할까요? 기업의 생산성을 혁신하기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에 대해 조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A : AI를 활용한 중소기업 전략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데이터 품질, 인프라 구축, 그리고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입니다. 첫째, AI의 성능은 데이터의 품질에 크게 의존하니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둘째, AI 기술의 효과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적절한 IT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AI의 윤리적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철저히 관리하고, 투명한 AI 운영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신중히 고려하면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Q : 앞으로 어떤 계획이나 목표를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으신가요?

A : 앞으로는 생성형 AI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대한민국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교육 혁신에도 기여하기 위해 AI 기반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교육 현장에 적용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최신 AI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의 요구에 맞춘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