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르네상스’ 광주송정역세권 창업 테스트베드 2기 창업자 모집

광주송정역세권 상권 르네상스 사업추진단이 광주송정역세권 상권활성화구역 창업 테스트 베드 2기 창업자를 이달 31일 17시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송정역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광주송정역세권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주송정역세권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장년 예비창업주를 모집하여 교육을 실시, 최종 선정된 5개 팀에 최대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제공하여 초기 인테리어 비용, 마케팅, 디자인, 창업정착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만 18세 이상 광주광역시 거주자 중 광주송정역세권 상권활성화 구역 내 창업이나 창작공간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혹은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기창업자(사업권역으로 이전 필수)라면 해당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단, 계약이행보증 보험 증권 가입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교육을 통해 선정된 최종 5개 팀에는 기업 당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로 △초기 인테리어 △창업지원금 △리모델링 디자인 및 조성 △창업지원비(보증금 지원 불가) △창업 정착 컨설팅 △론칭 및 개점 홍보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초기 공공분야 판로 확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모집 일정은 이달 31일(수) 17시까지이며, 광주송정역세권 창업 테스트베드 포털인 '창업테스트베드상점모집 뉴트로송정'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등록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관계자는 “송정역 인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창업 테스트베드 2기 창업자를 모집 중”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광주송정역 일대를 새로운 창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최대 2천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아 창업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신청 절차 및 사업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송정역세권 상권 르네상스 사업추진단 공식 홈페이지'뉴트로송정'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창업 테스트베드 상점 지원사업 지원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