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민통운, 지입차 화물차 운행시 안전운전 위한 1대1 안전 전문교육 실시

지입차 화물차 우회전 사각지대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실험 진행

2024-07-29     손영철

(주)에이치앤 상민통운(대표 황철우, 이하 '상민통운')이 지입차 및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1:1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민통운이 진행하는 1 대 1 안전운행 교육은 1박 2일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실시되며, 운행 중 주의사항, 상황에 따른 안전운전 방법,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 제품을 안전하게 결박하는 방법 등을 현장실습을 통해서 자세하게 교육한다.

특히, 8.5톤 이상 급 지입차 화물차는 차량 총 길이가 약 13미터에 달해 우회전시 코너에 가까운 횡단보도를 통과할 때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KTV 이슈 본 프로그램에서는 상민통운과 함께 협력하여 화물차 지입차가 사거리에서 우회전시 횡단보도 위치에 따라 사각지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교육을 받은 지입차주들은 동종업계 경력이 없거나 대형 지입차 운전이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현장에서 근무했던 분들에게 다양한 실습을 통해서 안전교육을 받으니 더욱더 실감이 나고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상민통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입차 근무를 시작하기 전 모든 분들에게 의무적으로 1 대 1로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무사고를 운전을 지양하고 특히, 우회전 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