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노인 삶의 질 개선과 주민자치 활동 강화에 주력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6일 월롱면행복센터 3층 문화교육실에서 실버경찰대원 3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원예감성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자리를 함께한 김지숙 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면서 “우리나라 경제 부흥의 주역이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월롱면은 지난 상반기 중 실시한 지역주민들의 욕구조사와 정주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복한 노년 설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 파주시 장단면 주민자치회가 주체하여 지난 15일 장단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지역구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성환 장단면 주민자치회장은 “장단면의 장점과 발전 방향은 주민에게 달려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우리 3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며 주민자치를 발전시키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