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강수현 시장 옥정호수공원서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끝내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강수현 시장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28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소통 및 시의 도약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약 400여 명의 시민과 실, 국, 소장 부서장 등이 참여해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토크콘서트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 당시 강수현 시장이 취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에 매진하기 위해 시민의 뜻에 부응한 시정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압도적 능력을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정에 관한 자유로운 토크콘서트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양주시 홍보대사이자 전문 MC 이수지가 사회를 맡아 시민과 함께 깜짝 퀴즈와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이끌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 성악 앙상블 ‘라투체’ 공연으로 시작된 토크콘서트는 시민과의 소통 극대화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하는 등 민선 8기의 소통 행보를 극대화하기도 했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과 시민이 바라보는 양주시, 양주시의 발전 방향과 평소의 민원 등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려달라는 당부와 함께 시민과 흉금 없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자동차 전용도로 및 자전거 도로 등 전반적인 시설보수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옥정물류센터 건립 및 시민안전 관련 대책,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 부족, 회천 중앙역 개통 시기, 맨발 걷기 세족장 설치, 동서부권 균형발전 등 참여자들의 다양한 질의 및 건의사항들이 이어졌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의 진지한 질의에 시정 방향과 계획을 기반으로 진중하게 답변했고 1천여 명의 양주시 공직자들과 시민들만 바라보고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는 약속과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대도약을 이뤄내겠다는 약속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