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INFT협회, '출산장려 AI노래만들기 대회' 성황리에 종료

AI 탄생 격려 노래 만들기 대회' 성공적개최 출산율 감소에 따른 영향 및 관련성 인구 소멸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

2024-06-26     이태연기자

사단법인 한국AINFT협회(이사장 김진선)가 주관한 ‘출산 장려 AI노래 만들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출산 장려를 주제로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노래 제작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생성형AI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는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는 대회였다.

최우수상

 

 

‘우리 하나 되는 날’이라는 노래로 대상을 차지한 김재연 수상자는 “이번 AI 활용 노래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매우 기쁩니다. 챗GPT를 활용해 창작하는 과정에서 AI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도전을 해보세요.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우는 것을 멈추지 말고, 함께하는 힘을 믿으며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함께하는 내일’의 유채린, ‘딸아 시집가면 좋겠다’의 최재용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이자 챗GPT, 코파일럿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채린 수상자는 “가사처럼 아이들의 웃음 속에 밝은 미래가 있는 것 같다”라며 “AI로 만들었지만 곡을 완성하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였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많이 들렸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다른 최우수상 수상자인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최재용 원장은 “인구 소멸 위기가 심각합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서라도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함께 위기에 대응하는 모습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대회는 출산 장려와 AI기술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