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총력

'전동열차 타고 충남 홍성으로!' '이해충돌방지와 공무원행동강령 교육'

2024-06-19     이윤택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18일 시의회를 통과한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 사업은 일산역에서 운정역까지 5.3km 구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서해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충남 홍성까지 철도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시는 7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며, 2025년 착공과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6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파주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주양순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규를 설명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파주시는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청렴콘서트, 청렴캠페인,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