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자연재난 우려지역 소방서장 순시

2024-06-18     박재균 기자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10일부터 2일간 양양군 관내 자연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 21개소와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서장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확인점검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및 대형 태풍 발생 시 저지대 침수위험 및 고립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계곡 11개소, 해변 10개소, 반지하 주택 1개동을 대상으로 △반지하 주택 등 지하 침수 시 신속한 인명구조 태세 확립 △취약지역 안전시설 점검 △수난구조 현장활동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