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웹 3.0 Depin 프로젝트 '에어라이언', 글로벌 최대 파트너사 다수 발표

2024-06-10     유혜선

웹(WEB) 3.0 기반 데핀(Depin) 프로젝트 AIRian(에어라이언)은 시바이누(SHIB), 헤데라, 아스타, 맨틀, 샌드박스,에이프터미널 등 글로벌 파트너사를 발표했다.

에어라이언은 웹 3.0 기반 데핀 기술을 접목시켜 유저들의 러닝, 마라톤, 크루 활동, 챌린지 등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데핀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물리 인프라 및 시스템에 적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블록체인 및 기타 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그리드, 공급망, 통신, 교통 시스템 등과 같은 현실 인프라에 접목시킨 탈중앙화 네트워크라는 개념이다. 한마디로 실생활에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적으로 적용시키는 것이다.

에어라이언은 '러너들을 위한 가장 완벽한 커뮤니티'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마라톤을 비롯해 러닝크루, 챌린지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단순 토큰 보상형 프로젝트가 아닌 글로벌 섹터를 타겟으로 한 국내 프로젝트다.

에어라이언은 현재까지 출시된 국내 프로젝트 중 탑티어로 평가받는다. 공식 런칭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최대 파트너십이 이를 증명한다.
지금까지 출시된 국내 프로젝트들 중 에어라이언 만큼 파급력있는 파트너십을 보유한 사례가 없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아스타, 헤데라, 맨틀, 샌드박스, 에이프터미널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있지만 가장 주목받는 글로벌 파트너는 '시바이누'다. 단순히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을 넘어 시바이누 코인의 파운더인 '샤이토시 쿠사마'가 직접 에어라이언 프로젝트의 어드바이저 합류를 선언한 점도 글로벌 시장 장악에 더욱 힘이 되는 요소로 작용했다.

글로벌 파트너십 외에도 다수 자체 콘텐츠 제작 실적, 웹 2.0에서의 높은 호응 또한 출시 이전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요소라는 게 에어라이언 측의 설명이다.

에어라이언 관계자는 "에어라이언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브랜딩 필름은 팀에서 직접 제작해 순수하게 팀 브랜드를 쌓아 나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콘텐츠을 살펴보면 하나하나에 얼마나 큰 공을 들이는 지 알 수 있고, 이러한 부분이 커뮤니 빌더와 러너들을 대변하는 프로젝트로 연결되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미 에어라이언은 관련앱 '러너엑스'의 성공을 통해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보상 로직이 아직 작동하지 않는 베타버전임에도 이미 10만 명 이상 사용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한 것이다. 러너엑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반 웹 2.0 러너 유저들도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특히, 동아닷컴과의 파트너십으로 동아닷컴이 보유한 IP를 통해 수많은 러닝과 마라톤 대회에 매년 참여하는 웹 2.0 유저 25만여 명도 향후 고스란히 흡수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에어라이언 측의 설명이다.

현재 베타 버전인 러너엑스가 올해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버전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정식버전으로 출시되면 탑재될 스테이킹, 멤버십 전용 웹 3.0 몰(에어스페이스)을 비롯해 수많은 크루기능과 소셜 기능이 추가되면 수많은 유저들의 유입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세계 최대 밈 IP 플랫폼 '지피(Giphy)'에서의 6백만뷰와 사용을 달성한 점도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있는 지표다. 팀에서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지피 스티커 역시 활성화 지수 15만을 넘기는 등 일반 웹 2.0 유저들에게도 상당히 높은 호응도를 일으켰다는 게 에어라이언 측의 설명이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향후에도 더욱 뛰어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존 웹3.0 프로젝트와는 차별화된 기능과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