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법 칼럼] ⓸ 한국시니어케어 연구회 일본 배리어프리 2024 전시관 관람

소수자 불편함까지 해결하려는 관심과 노력이 자립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24-05-30     이재법 기자

아침식사를 마치고 9시 전용버스를 이용해 오사카 인 텍스 전시회 장소로 이동하는데 1시간 50분 시간이 소요 되었다. 전시관 관람을 시작하기 전 전시관 입구에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배리어프리 2024(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물리적인 장애물, 심리적인 벽 등을 제거하자는 운동 및 정책을 말한다) 전시관' 3곶을 지난 4월 19일 참관했다.

3호관에서는 재해대책, 휠체어, 이동기기, 리프트 승강기 등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4호관은 인성 의료전, 간호 미래 전, 재가의료전으로 개호로봇존, 개호DX존, 매트리스, 화장실, 입욕설비등 관람 할 수 있다.

5호관에서는 건강증진, 개호예방존, 요양케어존, 구강케어존, 인제육성존, 커뮤니케이션기기, 자조구, 재활, 개호관련, 주택관련, 도시문헌 등 전시되어 있었다.

요양케어존

11시부터 관람을 시작해 3호관 4호관을 2시간동안 관람하고 오후1시가 되어서 오사카 인 텍스 광장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5호관을 둘러보았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으로 짧은 시간에 보장구를 이해 하기란 어려움이 있었지만 눈으로 살펴보아도 일본은 케어 대상자에 대한 세심함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작은 불편함까지 해결해 주려는 의지를 엿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