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공유학교, 3D펜 메이커 교육으로 창의력 폭발!
학생들의 공간 감각을 키우는 혁신적 교육, 메이커생활창작소에서 성공적 개강
지난 4월 28일, 평택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메이커생활창작소(대표 이신우)가 주최하는 3D펜 메이커 교육 과정이 성황리에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4차 산업혁명 도구인 3D펜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공간 감각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3D펜 수석전문가인 김은아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은아 강사는 3D펜 활용에 대한 깊은 지식과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공간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메이커생활창작소의 이신우 대표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3D펜을 사용해 점과 선, 면을 이용하여 입체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공간 감각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이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3D펜 메이커 교육 과정은 1기(학기 중) 과정으로 4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2기(방학 중) 과정은 7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3기(학기 중) 과정은 8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장당도서관 2층 교육장에서 이루어지며, 총 18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평택교육지원청의 예산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각 기수 정원은 18명으로 중복 수강은 불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024년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로, 접수는 QR 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에서 이루어졌다. 정원이 초과될 경우 추첨을 통해 개별 안내가 진행되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앞으로 1년 동안 계속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창의적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