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함께 ‘행복나눔음악회’ 개최

2024-05-17     장인수 기자
공연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과 함께 17일 행복나눔음악회를 개최하고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 계층 120여 명을 초대했다.

지역사회 곳곳에 음악, 미술, 전시 등을 전달하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강남구와 인연을 맺어 매년 클래식 공연을 열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아 유나이티드 문화센터 아트홀 (강남대로102길 41)에서 열린 공연은 1부 음악회와 2부 오찬 순으로 진행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선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클래식 공연을 열고 있는 유나이티트문화재단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함께 구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