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행사 추진
'광탄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미관 개선 사업' '운정3동, 제5회 자원순환대축제 개최'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마음이 모여 마을! 나눔 플랜팅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원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적 치유를 도모하고, 정성껏 기른 화분을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사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광탄면은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3월에 수요 조사를 통해 5개의 마을을 참여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리고 광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과 함께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용미2리, 기산2리, 용미3리, 창만4리, 신산4리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작은 화분을 만들어보는 원예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80cm 크기의 대형 화분을 설치했습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미관이 개선되고, 노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기울여 살기 좋은 광탄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파주시 운정3동은 5월 18일에 운정건강공원(동패동 1800)에서 '제5회 자원순환대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험을 통해 일상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며, 종이팩 교환,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체험, 아나바다 나눔장터, 오지구게임,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운정3동은 일회용컵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자원순환과와 협업하여 다회용컵 먹거리관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일회용컵 배출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