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 개관 · 장애인의 날 기념식 축하"
마곡안전체험관에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도적 체험공간 역할 당부 장애인에 대한 사회 참여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 격려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17일 오전 10시 마곡안전체험관 1층에서 진행된 '마곡안전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서남권 최초로 강서구에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한 체험관의 개관을 축하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석주 위원장은 이날 "마곡안전체험관은 내발산동 발산근린공원에 자리 잡은 체험관은 연면적 3,825㎡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진이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 시설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교통안전, 학생안전, 재난안전, 보건안전 등 6개 분야 12개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각종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는 서울 서남권에선 유일한 안전교육 시설이다.
강석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안전사고와 위험에 노출된 만큼 우리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며, “마곡안전체험관이 사회 재난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교통·재난·보건·사회 안전 등 다양한 체험형 안전체험 시설을 갖춘 만큼 강서구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체험 시설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도 서울시민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 약속했다.
여기에 익일인 4월 18일(목) 오후 2시에는 가양레포츠센터 강당(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61길 101)에서 진행된 「강서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아울러 강서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5일 ‘장애인 가족 이야기 공모전’을 시작으로 △오! 댄스데이 △북 콘서트 △장애인의 날 기념식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 등의 행사를 21일까지 강서구 전 역에서 진행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우리가 하나 되는 온 마음’이라는 행사의 슬로건처럼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사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모두 어울려 함께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며 "앞으로 서울특별시의회는 장애를 가진 시민분들도 비장애인인 시민분들과 다름없는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